나를 위한 공부 + 일하며 공부하며


나이가 점점 먹어갈수록 살아가는 일이,
고통스럽다.

예전에는 공부를 하면서 세상을 어떻게 분석하고, 세상에 어떻게 말을 걸면서 세상에 개입해나갈지,
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세상으로부터 점점 소외되는 기분이 드니까
무슨 일을 어떻게 하면서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한 기분만 커간다.

나를 내리누르는 짙은 우울감,
우울함의 이유는 대부분 나로부터 나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디에 하소연하기도 민망하다.

현재의 나의 고민과 갈등, 분노, 고통들... 어떻게 해소를 하고 이 우울감에서 탈출을 할 것인가.

이 문제들을 역사적으로 풀어나가면 나는 좀 해방이 될 수 있을까.

무서운 세상
잔인한 사람들
벅차기만 한 속도감
생존의 압박감
고통스러운 육아
둔해진 머리.

1 2 3 4 5 6 7 8 9 10 다음